취미로 스킨을 만들때와 그것이 일이 되었을때 결과물에 차이가 있다는것을 얼마전에야 몸으로 느낄수 있었다. 말 안해도 알겠지만 취미로 만들때는 아무런 제약이 없다. 그냥 내가 만들고 싶은데로 만들면 되지만, 일이라고 생각하고 만들게 되면 이것저것 따지게 된다. 자꾸 틀을 무의식적으로 만들게 되고, 이건 되고, 저건 안되고.... 이런건 사람들이 불편해 할것 같고, 저런건 사람들이 필요로 할것 같고.... 이렇게 만들면 사람들이 수정하기 불편할것 같고.... 수백가지 틀을 만들어 내고, 그 속에서 디자인을 하려고 한다. (실제로 얼마전 만든 스킨은 거의 최악이였다. 이것 저것 생각하다가 꼬이고 꼬여서... 스스로 될대로 되란식으로 만든... ㅋㅋ 아직 공개는 안됐지만... )

그런데 그런식으로 만들면 과연 사람들이 정말로 좋아할까?
실제로는 정말 "내가 쓰고 싶은 블로그 스킨"을 다른 사람도 쓰고 싶어 할지도 모른다.

아무런 제약도 받지 않고, 태터툴즈만의 장점을 한껏 살려서 스킨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털의 어느 블로그도 따라하지 못하는 그런 엽기발랄한 스킨들!  -0-

2007/02/27 23:47 2007/02/2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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